체육활동의 교육적 효과

아이의 신체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대근육과 소근육을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해요. 부모가 많은 것을 대신 해주는 환경 속에서 아이는 움직이고픈 호기심이 들지 않고 움직일 필요를 느끼지 않는데요. 부모가 곁에서 아이가 위험하지 않게 살피되 유아 스스로 대근육을 움직이게 하고 그 즐거움을 경험하며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아요.


교육의 목적은 유아의 욕구와 발달수준, 흥미에 의해 세워져야 하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수행하게 되는 여러 활동은 협력적으로 이루어져야 해요. 한서유치원의 신체활동은 유아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한 가지 주제에 따라 상호 연관된 놀이를 집중적·반복적으로 탐색해 보는 시간으로, 유아의 능력과 흥미를 고려한 활동이기 때문에 유아의 집중력을 강화시킬 수 있어요.


오스트리아의 정신분석학자 프로이드(Sigmund Freud)는 인간은 무의식적인 성적·공격적 본능에 의해 지배를 받는 존재인데, 이러한 본능을 운동 에너지로 전환시킬 수 있다고 하였는데요. 부정적인 정서의 본능을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인 운동 에너지로 전환시켜 가치 있는 일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본능에 집착하지 않고 조절할 수 있게 되어 다음 단계로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어요. 유아들은 무의식적으로 생겨난 욕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생겨난 부정적 정서, 스트레스를 성인처럼 언어로 표현하거나 해소하기에 어려움이 있어요. 따라서 유아들은 한서유치원의 신체 활동 시간을 통해 이러한 부정적인 정서를 자신의 놀이 속에 반영하여 표출하고 해소하게 돼요.


스위스의 심리학자 피아제(Jean William Fritz Piaget)는 생애 첫 5년 동안 유아는 규칙에 따라 놀이하는 다른 유아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하며 사회적 규칙을 습득하게 된다고 설명하였어요. 피아제는 자신과 동등한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갈등과 타협, 협동 등을 배우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감과 타인에 대한 존중감을 키워 나갈 수 있다고 설명하였어요.


사회적 규칙을 지켜나가기 위해 필요한 도덕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통해 배워 나가는 것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을 조절하기 시작하는데요. 한서유치원의 신체활동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은 작은 사회를 만들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조절해 가며, 놀이 속에서 풍부한 사회 경험을 하고 도덕적 기준이나 규칙, 역할을 배우면서 사회를 학습하고 사회적 인간으로 성장하게 돼요.